[경주 이자카야 맛집] 샷타 :: 황리단길 연어사시미 맛집 / 황남동 이자카야 맛집

 

안녕하세요 밍뿡입니다:)

 

6월이 벌써 다 지나가버렸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가고 하니,

모두들 우산을 꼭 챙기시고

빗길 조심하세요!

 

얼마 전, 경주 황리단길에서 술 한 잔 하려고

이곳저곳 술집을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연어 사시미 맛집,

"샷타"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샷타"는 황리단길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고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아늑한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는 첫인상부터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영업시간

토 17:00 - 02:00
일-금 18:00 - 01:00
매주 화요일 휴무

 

 

메뉴판

샷터에서 퍼옴

사시마 모리아와세 2인 39,000원 / 3-4인 59,000원

연어 사시미 32,000원

전복 들기름 파스타 21,000원

야끼 소바 19,000원

소주 5,000원

청하 6,000원

화요 25도 25,000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선택하게 된 연어사시미

샷타만의 방법으로 숙성된 생연어 사시미

연어사시미

기본으로 주는 튀김오뎅과 단무지 무침

그리고 웰컴주도 준답니다

레몬소주 느낌의 술인데 맛있었어요

레몬소주랑 하이볼 그 사이랄까요

창가자리 자리의 샷타 연어사시미

두툼하게 썰어진 연어는 부드럽고 고소했으며

입안에서 살살 녹는 식감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날치알과의 조합은 살짝 저에겐 어려웠지만

연어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함께 나온 연어타르타르소스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술메뉴 역시 다양해서 연어사시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술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소주를 마시긴 했지만

다음에는 사케를 시켜서 먹어도 너무 맛있었을 것 같아요

"샷타"의 친절한 직원들도 이곳의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세심하게 신경 써주었습니다

 

경주 황리단길을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맛있는 연어사시미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샷타"를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여러분도 저처럼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리라 확신합니다

 

이상 내돈내산 황리단길 맛집 "샷타"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