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뿡입니다:D
성수에서 작지만 힙하고
커피와 음료가 맛있는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성수 오프커피는 도시의 소란 속에서도 조용하고
아늑한 휴식처를 찾는 이들에게 너무 좋은 선택지입니다
영업시간
화-토 10:30 - 20:00
라스트오더 19:30
일 12:00 - 18:30
라스트오더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메뉴판
아메리카노 4,800원
바닐라라떼 5,500원
말차라떼 6,200원
딸기스무디 6,700원
아메리카노는 싼 편이었는데
다른 음료들은 살짝 가격대가 있었습니다
말차라떼와 아인슈페너, 딸기스무디를 주문했는데
아인슈페너는 지금 없어진 것 같았어요
메뉴판에서 보이지 않은 메뉴...
크림이 맛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말차라떼
입에 닿자마자 신선하고 향극한 말차의 향이
코끝을 간지럽히며 부드럽게 우러나오는 우유의 풍미와
어우러져 깊이감 있는 말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엄청 달지 않고 떫은맛도 없어서 맛있었습니다
아인슈페너
부드럽고 진한 에스프레소와 휘핑크림의 조화는
말해 뭐 해 조합입니다
메뉴판에 없어져서 아쉬울 뿐...
딸기스무디
상큼하고 달콤한 음료라
시원하게 먹기 딱 좋은 스무디입니다
크로와상
반죽이 어떻게 이렇게 부드러울까를 반복
부드러운 속과 버터의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모든 음료와 디저트가 맛있었지만
제일 원픽은 말차라떼로 정했습니다:)
꼭 한 번 먹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감성 있는 포스터들이
전시되어 있고 눈에 톡톡 튀는 노란색 배경이
포인트를 주고 있어서
매장을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조금은 작지만 작은 만큼 조용하고
아늑해서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하기에
안성맞춤한 환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창가자리에 앉으면 성수의 풍경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친절한 서비스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고객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여기며
세심한 배려를 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성수에서 쇼핑하다가 지쳐있을 때
조용하고 감성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오프커피 추천드립니다:)
이상 내돈내산 오프커피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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