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뿡입니다:D
상당히 오랜만에 돌아왔네요
한참 미친 듯이 일하고 놀러 다니고 하다 보니
한 달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이제 욕심부리지 않고 최소 일주일에 1개씩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ㅎㅎㅎ
저의 맛집탐험과 카페투어 잘 봐주세요-!
제주 서귀포로 여행 갔다가
발견한 귀엽고 깜찍한 카페
바로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연중무휴
카페전용주차장 O
연중무휴라 유동성 있게 계획을 짜는 P에게는
너무나 좋은 조건
메뉴판
ONOL 에스프레소 5,5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ONOL 시그니처 라떼 7,000원
아이스크림 라떼 7,000원
유기농 아이스크림 5,000원
요즘 제주카페 물가에 비해
카페오놀은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기농 아이스크림과
시그니처 라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유기농 아이스크림
제가 먹어본 우유아이스크림 중에
제일 부드럽고 담백했습니다
입에서 사르륵 없어지는 게
예술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반 아이스크림 콘은
별로 안 좋아해서 이것도 그렇겠지 하고
별생각 없이 먹었는데
웬걸? 쿠쿠다스맛이 나는 콘은 처음이었어요
진짜 안 먹어본 사람은 꼭 한번 맛보기로 합시다
시그니처라떼
우유를 좋은 것을 써서 그런지
크림도 비린맛도 없이 부드럽고 달아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크림 위에 올라가는 감귤가루? 같은 것도
상큼한 맛이 살짝 나면서
한잔을 벌컥벌컥 잘 마셨습니다
입구가 우유갑모양이라 귀여워서
실내는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완전 항구뷰라서 나무와 바다의 조합인
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더 잘 볼 수 있었어요
통유리 앞자리가 명당이니
여기에 앉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통유리뷰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으셔서
구경할게 많았어요
제주스러우면서 상그러운 카페오눌
입구사진만 봐도 아여기갔었는데!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카페오놀입니다
이상 내돈내산 카페오놀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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